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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굴러가는 굴렁쇠
재성오빠가 고맙게도 먼저 우리 스터디에서 이런 내용을 공유해주고 싶다하셔서 줌으로 다같이 만났다!! -Get naked 작품 https://www.arch.columbia.edu/student-work/11292 강을 경계로 빈부격차가 심한 지역 사이에 설계한 대중목욕탕. 분절된 세상에서 화합을 벗고있으면 신분이나 권위가 느껴지지않는다 무조건 yes인 교수님. 컨셉은 중요하지만 디자인이 꼭 심오해야하나, 재밌게 설계할수있었던 수업 컨셉잡고 빗물 정화시스템 연구 한 뒤 설계 -Bernard Tschumi 교수님 반 https://www.arch.columbia.edu/student-work/11530 Contextlizing concept을 배움 사이트 없는채로 컨셉만 가지고 1)program 2)typo..
같은 하나의 물체를 보도라도 사람마다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시각이 다른것이 흥미롭다. 운좋게 신청한 오픈하우스 서울 진행요원이 되면서 많은 걸 느낀다. 특히 김중업 건축가가 지은 사직동 주택에서 진행하며 그 차이를 많이 느꼈는데 어떤분들은 10분 만에 둘러보고 나오고 어떤분들은 두시간동안 관람하였으며 각기 감동받는 포인트도 다 다르다. 사직동 주택과 바로 앞에 마주보고있는 집의 주인께서는 오랜시간을 이곳에서 살았지만 이 주택이 유명한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았다. 어떤 한분은 예약을 안하시고왔는데 용인에서 이거 보려왔고 4년을 기다렸는데 마감이 너무 빨라 예약을 못했다고 제발 들여보내달라고 30분은 실랑이를 벌이셨다. 결국 대표님과 전화까지 하시며 거절당하시고 한시간 정도 입구를 서성이며 사진을 찍다 돌아가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