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50)
열심히 굴러가는 굴렁쇠

사실 솔크 연구소 하면 떠올리는 이 이미지, 사실은 연구실이 아니라 오피스다연구동과 오피스동을 야외브릿지로 완벽분리. 요즘 R&D센터의 트렌드랑은 안맞음 오피스와 다르게 연구실은 평범 exeter library루이스칸이 설계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exeter 고등학생들...책을 골라 빛을 따라가 읽는 컨셉조임새 하나하나 디테일. 치밀 완벽 타이트 yale british art gallery 얘는 exeter보다 조금 더 장식적임ahmedabad 얘는 조금 더 헐렁한 느낌. 기숙사는 조금 타이트하다아무래도 인도다보니 햇빛 차단 위해 뎁스가 있다. 그게 고대 유적을 보는것같은 느낌을 만들어줌The Bangladeshi National Assembly

구조+설비 order로 건물 형태 만들어냄한눈에 알수있는 구조더현대. 구조 중 기둥만 표현. 가운데 트러스는 표현하지않음. 선택적 노출.아마도 클라이언트 요구로?쪼잔한 트러스... 이것도 아마 클라이언트 요구로 축소된게 아닐까 구조를 써먹을수있는 프로젝트를 하는 클라이언트를 만나기 쉽지않다. 그렇기에 기회가 온다면 바로 잡을 수 있게 준비해둬야

wind load에 대한 저항력 큼, 지진에도 강함전체가 거대한 트러스. 구조적이지만 겉으로 드러내지않는

디자인하는 구조공학자 wind load 잘 버티는, 모더니즘적 표현+rational, 안밖 구조가 드러나는, 명쾌판상형 버티기 위한 두개의 벽, 벽을 통해 structure footprint 멀리코어 양옆으로 전략적인 배치, 날렵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어서 끝없이 갈망하고 좌절한다.욕심을 추진력 삼아 나아가는 경우가 있는 반면욕심이 다른 형태로 변질되어 스스로를 혹은 주변을 해치기도 한다.한떄 행복하고 감사했던 순간이 돌연 불행으로 변하기도 한다.행복한 순간을 기록해야하는 이유다.기록을 멈추지말자.그리고 욕심을 가지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지말자.정말 원한다면 때는 분명 있을 것.
나는 10살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 일기를 써왔는데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는 일기를 쓰지않아왔다.나에게 일기는 메타인지 훈련의 일종인데, 작년 7개월은 통으로 내가 뭘하고있는지에 대한 인식도 없이 살아온것이다.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어쨌든 지금 나는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려한다. 적어도 이걸 양보하는일은 더이상은 없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