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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굴러가는 굴렁쇠
다시 일기
나는 10살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 일기를 써왔는데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는 일기를 쓰지않아왔다.나에게 일기는 메타인지 훈련의 일종인데, 작년 7개월은 통으로 내가 뭘하고있는지에 대한 인식도 없이 살아온것이다.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어쨌든 지금 나는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려한다. 적어도 이걸 양보하는일은 더이상은 없다.
글/이런저런 생각들
2025. 1. 4. 14:19
24년 8월 25일 0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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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런저런 생각들
2024. 8. 25. 14:48
이유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
나는 항상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최근 더더욱 그렇게 느끼고있다. 우선 지금 나에게 일어난 좋은 일은뉴욕 건축사사무소 인턴에 합격이라는 것.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퍼즐 맞추듯 너무나 딱딱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내가 운이 좋다고 느낀 이유다. 하나하나 다시 생각해보자.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까. 2023년 독일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인턴을 하려고 독일에서 레쥬메, 커버레터 그리고 포트포리오를 만들었다.교환학교 커리어센터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인턴하며 지낼 생활비를 모으기 위한 독일 레스토랑에서도 많은 비자 관련 도움을 받았다.그러나 무급이라는 조건에 재정적 문제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한국에 돌아와 독일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로평소 관심있게 인스타를 지켜봐왔던 건축사사무소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게..
글/이런저런 생각들
2024. 7. 5.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