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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학교 건축의 재탄생

보풀떼기 2022. 1. 29. 14:14

학생수의 감소, 폐교의 증가

학교 건축물의 가능성

 

1. 공간요소의 유지 또는 변형

춘천 오월학교-스테이, 카페, 레스토랑, 베이킹, 나무 창작소, 카라반 등...

어떤것을 남길지가 프로젝트를 결정.

 

2. 용도의 유지 또는 변화

서진학교-지적장애우를 위한 학교, 배움의 학교이지만 특수학교로 리모델링, 증축, 신축

각 층별로 2개씩 있는 POD 제공

서울공예박물관-풍문여고의 파사드만 바꿈.

 

 

Q1. 과거 자신이 다니던 학교를 리모델링한다면 어떤 건축적 요소를 유지하고 싶은가요?

고등학교때 학생들을 위해 자유롭게 쓰일 수 있도록 한 공간이 있는데 그게 굉장히 우리학교의 성격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그 공간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기도 했고 지구온난화 실험으로 바나나나무를 심기도 했고 여러 실험을 전시하기도 했다. 

텃밭이나 특이한 원형 동선 배치, 동물을 키우던 우리에서의 추억을 가져가는 것.

 

Q2. 학교건축물에 적합한 새로운 용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학교 건축물 주변의 환경에 따라 다를 것. 

폐교 리모델링을 도서시설로 리모델링해도 괜찮겠다. 원래 학생을 위한 건물이기 때문에 동선도 비슷할 것.

안전을 위해 고립되어 있는 학교를 주변 주민에게 열어두는 것.

그러나 학교의 안전을 어떻게 고려할 수 있는가.

학교 경계에 담장을 설치하는 경우 자연적 감시활동이 방해를 받게 된다. 그래서 담장을 없앨 경우 학교 폭력이 줄어들고 학생들의 안전이 더 강화될 수도?

 

+서울공예박물관은 적합한 용도였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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