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굴러가는 굴렁쇠
그렇게 살거면 후..후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본문
후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나는 후회에 대한 생각이 늘 있는데, 바로
후회 할 사람은 무슨 선택을 하든 후회한다는 것이다.
과거 내가 나름 인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을 한 후 일년간을 후회하며 지낸적이 있다.
딱 일년만 후회할 수 있었던 이유는
"너가 만약 다른 선택을 했다면 그땐 또 후회 안했을것같아?"
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정말 맞는말이다.
그 당시 계속 후회하는 나로서는 다른 선택을 했더라도 분명 후회했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선택을 통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의 모든 경험은 누리지 못할 것.
(물론 반대도 성립)
유행어인 '오히려 좋아'가 어쩌면 나의 인생 모토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후회를 줄이는 방법은 있지 않을까 고민해보았는데
그건 '나의 자주적인 선택'이어야 후회가 덜 남는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나의 자주적인 선택이 아니라면,
그 선택을 후회하다, 남에게 선택을 맡긴 것을 후회하다, 결국 남을 원망하게 된다.
모든 선택의 책임을 나에게 두자.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지자.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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