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굴러가는 굴렁쇠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본문
자유의지의 법칙과 인과의 법칙은 모순되는가?
나에게 일어난 일은 결국 과거의 나로 인한 필연적 결과였을까?
자유의지의 법칙과 인과의 법칙은 모순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지금 내가 하는 선택들은 합법칙적 결과를 가지고 미래의 어느 날 방문할 것.
이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인과의 법칙에 순응하라는 말은 어쩌면,
개구리에게 무심코 돌을 던지는 행위일지도 모르겠다.
'글 > 이런저런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ship) (0) | 2022.01.29 |
---|---|
중용을 지키는 것 (0) | 2022.01.29 |
그렇게 살거면 후..후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0) | 2022.01.29 |
젊은 꼰대에 관한, 짧은 생각 (0) | 2022.01.29 |
'밑밥'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0) | 2022.01.2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