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다는 것. 표현수단이 글이든 말이든 그림이든 뭐던... 그건 정말 축복받은 재능인것 같다. 단순히 글을 잘쓰고 말을 잘하는것을 떠나 본인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는것이 왜이리 어려운 건지 모르겠다. 글을 정말 잘 쓰는 친구가 있다. 같이 본 전시에 대해 그 친구가 쓴 리뷰를 쓴 글을 보면 늘 정말 간지러웠던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을 받는다. 생각이 잘 맞는 친구고 배울점이 많은 친구라 오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