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계 (2)
열심히 굴러가는 굴렁쇠
공간은 벽의 양측 면 사이에 존재하고, 이 경계는 어느 곳에서는 가로질러지므로, 분할과 연결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벽은 내부 기능을 진실하고 정직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또한 벽에는 내벽과 외벽이라는 두개의 면이 있다. -건축의 공간 개념 야누스 그리스 로마의 신. 출입문의 수호신으로, 출입문을 지키는데 사각이 없도록 머리의 앞뒤로 얼굴이 있다. 고대 로마인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문에는 앞뒤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문지기인 야누스를 문에 비유해 얼굴을 두개 가졌다고 묘사한 것이다. 무한의 공간에 벽을 세움으로써 유한의 공간을 만들 수도 있고 경계를 나눌 수 있다. 벽이란 집이나 방 따위의 둘레를 막은 수직 건조물이라고 사전에 정의 되어있다. 벽이란 무엇일까 벽이란… 안도 아니며 밖도 아니며 경계가..
경계: 사물이 어떠한 기준에 의하여 분간되는 한계 안과 밖을 정의 할 수 있는가 노마디즘... 유목주의, 공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개인이 주체가 되어 공간의 의미를 변화시키는 것 건축의 개념ㅇ서 노마디즘이란 공간에 접촉하는 순간 일시적, 즉흥적.. ex)광장 사용자 이용 방식...목적의 혼성성 시간...접속의 일시성 공간 구성 방식...기능의 탈영역성 발제 1. 내가 생각하는 안과 밖이란 굉장히 심리적인 기준인 것 같다. 인터넷에서 내 집에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내 집에 있어서 편안하지 못하다면 그건 외출이다라는 짤. 그래서 사용자가 심리적으로 외부와 단절된 느낌을 받을 때 밖 공기가 들어오는 곳. 물질적인 요소로 안밖을 나누기엔 공간에서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면 안이라고 할 수 있나? 신발을 신고 벗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