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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런저런 생각들

나는 운이 좋다

보풀떼기 2022. 12. 10. 23:00

모든일이 항상 딱딱 맞고 내가 하고싶은 일은 결국 어떻게든 하게된다!

적절한 시기에 늘 적절한 사람이, 적절한 기회가 찾아온다.

일이 잘풀리는 연말이라 행복하다.

 

작년에도 잘 풀리긴 했는데 조금 힘들게 어찌어찌 풀린거라 많이 지쳐

(작년에는 늘 호랑이에게 잡히기 직전에 동아줄이 내려오는 기분이라 느꼈었다)

2022년은 기대가 많이 되지 않았는데 지금 돌아보니 아주 완벽한, 행복한 한해였던 것 같다.

 

아마 작년과 제작년은 새로운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어서 힘들었던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환경이 아니라 내가 문제라는 걸 절대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아서 그랬던걸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하나하나 돌아보면 나는 늘 운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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