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굴러가는 굴렁쇠
공간 짓는 사람과 이용하는 사람 본문
도시적 스케일이 아니라면
일시적인 건물이 아니라면
건축에서 컨셉이 의미가 있나?
항상 외면하고싶었던 내용인데
한달전쯤인가 아르키움 오픈스튜디오에서 김인철 소장님께서 건축가는 최소 100년 후를 내다봐야하기에
사이트에 가장 적합하게, 그리고 비용절감(재료뿐만 아니라 길게봤을때 에너지절감 등)을 할수있는 공간. 만을 제공해줘야한다고 하셨다
프로그램 짜는건 건축가의 일이 아니라고...
근데 그러면 건축하는 사람이 재미없잖아요ㅠㅠ
또 공간디자인 하시는 교수님께서 오늘 건축가가 지 맘대로 지어놔서 안에 공간을 살리지못해 버린 적이 많다고 격양되어 말씀하셨다
이쯤에서 생각나는 푸하하하프렌즈의 성수연방 스토리
그게 가장 현실적인건가?
그럼 학생때 재밌는거 많이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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