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 반하다

요즘 동아리 전시 주제로 생각하고있는것



오랜만에 하게 되는 동아리 전시가 꼭 정보 전달의 전시가 되어야할까
대학생인 우리들의 건축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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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주제를 생각하진 않았고
아키텐만이 할수있는, 대학생때만 할 수 있는 프로젝트와 전시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을때 나는 건축이라는 틀 안에서 주제를 정하기보단 아키텐만이 할수있는 이야기를 전시해보면 어떨까싶다

아키텐이 건축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건축이라는 장르를 영업하는 형식으로  전시하면 재밌고 우리가 가장 잘할수있지 않을까?

전공생에게는 재미와 공감을, 비전공생에게는 건축에 매력을 느끼고 호기심을 갖도록 하는건데

약간 이 짤처럼 건축이 우리 건축학과 학생과 애증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건축 좋아 건축 힘들어 그럼에도 좋아 싫어 냉탕 온탕을 오가는 내용을 전시하면 재밌을것같다.
전시 자체 뿐만 아니라 전시를 준비하는 27기 아키텐 활동 자체도 재밌을것같고ㅋㅋㅋ




이런 생각으로 '건축에 반하다'를 간단하게 만들어봤는데
사실 가볍고 비급 감성으로 느껴질수도 있어서
잘 모르겠다

그냥 주절주절 일단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