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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굴러가는 굴렁쇠
디자인이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오랫동안 고민을 해보았다. 사전을 보면 시야가 좁아질 것 같아서 먼저 나의 날것의 생각을 말해보자면, 디자인은 인문환경을 만드는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자연의 것을 어떠한 행위로 사람 혹은 다른 동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것이 모여 인문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여기서 이 '어떠한 행위'가 바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나만의 정의를 가지고 예시를 분석해보자. 나의 정의대로라면 사람이 쓸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연필을 만드는것과 같은 예시 외에도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를 하는 것, 사람이 쓸 수 있도록 길을 만드는 것도 디자인이 될 수 있다. 범위를 이렇게까지 넓히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이제 사전적 의미와 어원을 따져서 범위를 좁혀보고자한다. 디자인의 사전적 의미는 옥스포드..
글/공간
2022. 3. 13.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