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굴러가는 굴렁쇠
[스터디]역사적 의미의 건축 본문
- 스터디 내용
1. 역사적 건축물을 온전하게 보존
-facade conservation
2. 역사적 건축물 철거 후 기념비/안내푯말로 위치 표시
-예) 인천 중구 지대
3. 역사 해석을 통해 기념비적으로 재탄생
-건축공간이 역사에 대한 능동적 해석을 유도할 수 있도록함; 일종의 역사적 성찰
-예) 카디쉬안 낙엽
4. 디오라마, 영상, 음향, 조명 등 특수장치를 이용한 연출
-역사적 건축물의 장소성 훼손 가능성 크다
-단순한 볼거리로 전락할 가능성
-조형물: 주변환경 및 역사적 건축물 사이의 이질감
- 발제
- 역사적 건축물을 온전히 남아있어야만 그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가.
재탄생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자는 노지환님의 의견에 동의.
그러나 기념비적으로 남겨두기에는 좋은 위치의 좋은 의미를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
4번으로 특수장치로 연출을 해서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
기억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보존. 역사가 아니더라도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상관이 없을것.
- 치욕적 역사를 담은 건축물의 경우 어떤 방식으로 보존하는 것이 좋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는 의미를 담아 정적이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담아 보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수많은 역사적 건축물이 존재하지만 일부는 온전하게 남고, 일부는 철거되기도 한다. 역사적 건축물의 보존가치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가.
모든 역사적 건축물을 보존하는 것은 여러 이유로 손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별이 필요한데
보존 가치를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가? 그 역사적 건축물과의 기억이 남아있는 분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과거의 생활상을 기준으로 남기자면 너무 많은 것들. 현대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역사적 건축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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