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굴러가는 굴렁쇠
아트 큐레이터 본문
평소 아트 큐레이터의 역할을 경시했던것같다.
큐레이션을 만나 빛을 발하는 작품
그동안 늘 큐레이션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면서도
지나치게 현학적이며 신파적이라고 코웃음을 쳤었는데
이번을 통해 나의 이해도와 사전지식의 부족함에 반성하게 됐다.
오늘 슈무 작가님의 작품을 고준영 큐레이터님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렇게 큐레이션을 듣기 전과 후의 느낌이 다른 작품을 보는건 처음이었다.
아트컬렉터라는 꿈이 생기기까지 했다
Comments